홍콩 2박3일 먹방여행 후기 - 위장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

관리자
2026년 12월 3일
조회 405
홍콩
★★★★★
여행일: 2026년 10월
기간: 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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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박3일 먹방여행 후기 - 위장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
먹기 위해 떠난 홍콩 2박3일, 위장의 한계를 시험한 여행이었습니다. 친구랑 둘이서 갔는데 매끼마다 최소 2~3군데는 돌아다녔어요.

첫째 날 도착하자마자 침사추이로 가서 팀호완 딤섬부터 시작했습니다. 하가우(새우 딤섬), 차슈바오(찐 돼지고기 빵), 에그타르트가 기본인데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2인 기준 약 2만원 정도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웨이팅이 좀 있지만 회전이 빨라서 30분이면 들어갈 수 있어요.

저녁은 몽콕 야시장 가서 길거리 음식 투어했는데, 어묵꼬치, 계란와플(가이딘자이), 카레 피쉬볼이 맛있었어요. 특히 카레 피쉬볼은 홍콩 길거리 음식의 정수입니다. 3천원도 안 하는데 중독성이 장난 아니에요.

둘째 날은 센트럴에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서 소호 지역 카페 탐방했어요. 그리고 점심은 이케이 완탄면! 미슐랭에도 올라간 곳인데 새우 완탕이 탱탱하고 면이 쫄깃해서 진짜 맛있었습니다. 한 그릇에 약 5천원 정도.

오후에는 스타페리 타고 빅토리아 하버 건너면서 홍콩 스카이라인 감상했어요. 배삯이 500원도 안 하는데 뷰는 최고급이에요. 저녁에는 심포니 오브 라이츠(레이저쇼) 보면서 야경 감상했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은 센트럴 란퐁유엔에서 프렌치토스트와 밀크티 세트 먹었는데, 홍콩식 프렌치토스트는 땅콩버터가 들어가서 한국이랑 맛이 달라요. 달달 고소해서 브런치로 최고입니다.

총 먹은 곳이 12군데 정도 되는데 다 적기엔 너무 길어서... 홍콩은 진짜 먹방 여행지로는 세계 탑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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