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후기 - 그림 같은 풍경에 눈물 날 뻔

관리자
2026년 5월 20일
조회 544
인터라켄
★★★★★
여행일: 2026년 8월
기간: 3일
배낭 여행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후기 - 그림 같은 풍경에 눈물 날 뻔
유럽 배낭여행 중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3일 머물렀는데, 여기가 진짜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어요. 사진에서만 보던 알프스를 실제로 보니까 감동이 밀려와서 진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인터라켄은 두 개의 호수(툰 호수,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있는 작은 도시인데, 어디를 봐도 알프스 산맥이 보여서 풍경 자체가 엽서 같아요. 숙소는 인터라켄 중심가 호스텔에서 도미토리로 잡았는데 1박에 약 5만원 정도. 스위스 물가가 비싸서 도미토리도 비쌉니다.

첫째 날은 융프라우요흐(Top of Europe)를 갔는데, 스위스 트래블 패스로 할인 받아도 왕복 약 15만원 정도 합니다. 비싸지만 정상에서 보는 알레치 빙하와 눈 덮인 알프스 파노라마는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해발 3,454m라서 고산증이 올 수 있으니 천천히 움직이세요.

둘째 날은 쉴트호른(007 촬영지)에 갔는데, 여기도 뷰가 미쳤어요. 정상에 있는 회전 레스토랑에서 360도 파노라마를 보면서 점심 먹었는데, 가격은 비싸지만 분위기값 포함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볼프강 호수 근처에서 패러글라이딩도 했는데, 인생 버킷리스트 하나 달성한 기분이었어요. 약 25만원 정도 했는데 영상 촬영도 해줍니다.

셋째 날은 브리엔츠 호수에서 유람선 타고 이젤트발트 마을에 갔는데, 작고 조용한 스위스 마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호수 색깔이 에메랄드빛이라 정말 비현실적이었습니다.

스위스 물가가 비싸서 3일간 식비+교통+액티비티 합쳐서 약 80만원 정도 썼어요. 확실히 부담되지만 알프스의 감동은 값을 매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한 번은 꼭 가보세요!
댓글 0

댓글 (0)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