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3박4일 커플여행 후기

관리자
2026년 4월 24일
조회 532
산토리니
★★★★★
여행일: 2026년 8월
기간: 3박4일
커플 여행
산토리니 3박4일 커플여행 후기
버킷리스트 1순위였던 산토리니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파란 지붕과 하얀 벽의 마을이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 소름이 돋았어요.

아테네에서 페리로 약 5시간 걸려서 산토리니에 도착했는데, 고속 페리를 타면 2시간 반이면 됩니다. 저희는 시간 여유가 있어서 일반 페리로 갔는데, 에게해 위에서 보는 풍경도 나름 운치 있었어요.

숙소는 이아 마을의 동굴 호텔로 잡았는데, 인피니티 풀에서 바라보는 칼데라 뷰가 진짜 미쳤습니다. 1박에 30만원 정도 했는데 허니문이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질렀어요. 이아 마을의 일몰은 세계 3대 일몰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하늘이 주황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하는 그라데이션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피라 마을에서는 당나귀 대신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는데,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색이 정말 비현실적이에요. 파란색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습니다. 와이너리 투어도 했는데, 산토리니의 화산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만든 와인이 독특한 맛이 나더라고요.

음식은 그리스 전통 요리인 무사카, 수블라키, 그릭 샐러드를 매일 먹었는데 질리지 않았어요.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문어 구이도 먹었는데 오일과 레몬으로 간단하게 양념한 게 오히려 더 맛있었습니다. 산토리니는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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