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강릉 당일치기 다녀왔어요. 서울에서 KTX로 1시간 50분이면 도착해서 당일치기 가능합니다. 왕복 약 57,000원.
강릉역 도착 후 바로 안목해변 커피거리로 갔어요. 해변을 따라 카페가 쭉 이어져 있는데, 바다 바로 앞에서 커피 마시는 게 이렇게 힐링이 되나 싶었습니다. 테라로사 강릉 본점이 유명한데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아메리카노 5,500원인데 직접 로스팅한 원두라 맛이 깊습니다.
점심은 중앙시장 안에서 먹었어요. 닭강정이 유명한데 오죽 닭강정집에서 작은 사이즈(약 12,000원) 시켰는데도 양이 꽤 많았습니다. 바삭하면서도 양념이 달짝지근해서 중독성이 있어요. 순두부 맛집도 많은데 초당순두부마을에서 뜨끈한 순두부찌개(8,000원) 먹으면 속이 편해집니다.
오후에는 경포해변 산책했어요. 해변 길이가 1.8km인데 백사장이 넓고 깨끗합니다. 해변 뒤쪽으로 경포호수도 있어서 한 바퀴 돌면서 산책하기 좋아요. 오죽헌도 도보 거리에 있어서 들러봤는데, 5만원권 속 신사임당의 생가를 직접 보는 게 나름 감회가 있더라고요. 입장료 3,000원.
저녁에는 주문진항 횟집에서 물회(14,000원) 먹고 7시쯤 KTX 타고 서울로 복귀. 교통비 포함 총 비용 약 10만원으로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강릉은 KTX 덕분에 당일치기로 바다와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근교 여행지예요.
강릉 당일치기 여행 후기 - KTX로 떠난 커피의 도시
관
관리자
2026년 10월 20일
조회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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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
여행일: 2026년 10월
기간: 당일
혼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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