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박3일 역사 탐방 후기 - 천년 고도의 매력

관리자
2026년 5월 3일
조회 232
경주
★★★★★
여행일: 2026년 4월
기간: 2박3일
혼자 여행
경주 2박3일 역사 탐방 후기 - 천년 고도의 매력
역사 덕후로서 경주는 꼭 가봐야 할 곳이었는데, 2박3일로 다녀왔습니다.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는 말이 진짜였어요.

첫째 날은 불국사와 석굴암을 갔어요. 경주역에서 버스로 약 40분. 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을 실제로 보니까 교과서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아름답습니다. 석굴암은 버스로 올라가야 하는데 본존불상의 미소가 정말 평화롭더라고요. 입장료 불국사 6,000원, 석굴암 6,000원.

둘째 날은 대릉원(천마총) - 첨성대 - 월정교 - 안압지(동궁과 월지) 코스로 돌았어요. 대릉원에서 거대한 고분들 사이를 걸으면 천년 전 신라로 시간 여행한 기분이 듭니다. 천마총 내부에 들어가볼 수 있는데 금관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입장료 3,000원.

안압지는 무조건 야경으로 보세요. 밤에 조명이 켜지면 연못에 반사되는 건물들이 환상적이에요. 입장료 3,000원인데 이 야경을 이 가격에 볼 수 있다니 가성비 최고입니다.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아요.

숙소는 황리단길 근처 한옥스테이에 묵었는데 1박 8만원. 황리단길은 경주의 홍대라고 불리는 곳인데, 한옥 카페와 맛집이 골목을 따라 이어져 있어요. 찰보리빵이 유명한데 카페에서 커피랑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셋째 날은 양동마을(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둘러보고 경주 중앙시장에서 점심 먹고 돌아왔어요. 총 비용 인당 약 20만원(서울 기준 교통비 포함). 국내에서 역사와 문화를 이렇게 깊이 느낄 수 있는 곳은 경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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