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 노래가 괜히 유명한 게 아니에요. 1박2일로 다녀왔는데 정말 낭만적인 도시였습니다.
서울에서 SRT로 약 2시간 20분. 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다 냄새가 나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숙소는 돌산대교 근처 오션뷰 펜션인데 1박 10만원. 방에서 바다가 보이는 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 줄 몰랐습니다.
해상케이블카는 꼭 타세요. 크리스탈 캐빈(바닥이 투명)으로 타면 발 아래로 바다가 보이는데, 약간 무섭지만 짜릿해요. 왕복 약 15,000원.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여수 항구와 돌산대교 뷰가 최고입니다.
이순신 광장에서 거북선 구경하고 낭만포차거리에서 갓김치 삼합을 먹었어요. 갓김치 위에 돼지고기 편육이랑 굴을 올려서 먹는 건데, 이 맛이 여수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맛이에요. 인당 약 15,000원. 밤에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포차에서 맥주 한 잔.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둘째 날은 향일암에서 일출을 보려고 새벽에 갔어요. 주차장에서 약 20분 올라가야 하는데 일출 보는 순간 피로가 확 풀립니다. 오전에는 여수 수산시장에서 회 먹고 오후에 복귀.
총 비용 인당 약 18만원(교통비 포함). 바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여수는 국내 최고의 해안 도시입니다.
여수 1박2일 낭만 여행 후기 - 밤바다와 해상케이블카
관
관리자
2026년 6월 8일
조회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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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
여행일: 2026년 5월
기간: 1박2일
커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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