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무료로 즐기는 박물관·공원·마켓 베스트 코스

영국 서유럽 추천 시즌: 5~9월 예산: 4원 비행시간: 11시간 30분 비자: ETA 등록 후 6개월 무비자
조회 36 | |
김여행
10년차 여행 블로거. 30개국 방문. 일본/동남아/국내 여행 전문가.
작성일: 2026년 1월 1일 | 최종 업데이트: 2026년 4월 9일
런던 무료로 즐기는 박물관·공원·마켓 베스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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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소개

런던은 전통과 현대가 완벽하게 공존하는 세계적인 대도시입니다. 빅벤, 버킹엄 궁전, 타워브릿지 등 상징적인 랜드마크와 세계 최고 수준의 박물관(대영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뮤지컬·연극의 중심지 웨스트엔드, 그리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음식 문화까지 끝없는 매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비행시간인천 기준 직항 약 11시간 30분
베스트 시즌5~9월 (봄·여름, 일조량 길고 쾌적)
예상 예산4박5일 1인 기준 150~280만원
시차한국보다 9시간 느림 (UTC+0, 서머타임 시 8시간)
비자6개월 무비자 입국 가능 (ETA 사전등록 필요)

런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대부분의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이 무료라는 것입니다. 대영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 모던, 자연사 박물관 등 세계적인 컬렉션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문화 여행에 최적입니다.

또한 런던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촬영지로,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와 킹스크로스역 9와 3/4 승강장 등 팬들을 위한 명소가 가득합니다. 웨스트엔드에서는 레미제라블, 위키드, 라이온 킹 등 세계 최고의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항공편 정보

런던 히스로 국제공항(LHR)까지 인천에서 직항 약 1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영국항공이 직항을 운항합니다.

항공권 가격 시즌별 정리

  • 비수기 (11~3월, 겨울): 왕복 80~130만원
  • 성수기 (6~8월, 여름·방학): 왕복 130~200만원
  • 적정 시기 (4~5월, 9~10월): 왕복 90~150만원

경유편을 이용하면 더 저렴합니다. 핀에어(헬싱키 경유), KLM(암스테르담 경유), 터키항공(이스탄불 경유) 등이 왕복 70~110만원대에 가능합니다. 런던에는 히스로 외에 개트윅(LGW), 스탠스테드(STN) 공항도 있으니 항공편 확인 시 공항을 꼭 체크하세요.

공항에서 시내 이동 (히스로 기준)

  • 히스로 익스프레스: 패딩턴역까지 15분, GBP25 (약 43,000원). 가장 빠름
  • 엘리자베스 라인(구 TfL Rail): 패딩턴역까지 약 30분, GBP12.80 (약 22,000원). 가성비 추천
  • 피카딜리 라인(지하철): 시내까지 약 50~60분, GBP5.50 (약 9,500원). 가장 저렴
  • 택시(블랙캡): 시내까지 약 60분, GBP60~100 (약 103,000~172,000원)

피카딜리 라인이 가장 경제적이며, 오이스터 카드나 컨택리스 결제로 탑승하면 편리합니다. 짐이 많으면 히스로 익스프레스를 추천합니다.

추천 코스

Day 1: 웨스트민스터 & 템즈강 남쪽

빅벤 & 국회의사당 → 웨스트민스터 사원 → 세인트 제임스 공원 → 버킹엄 궁전(근위병 교대식) → 런던아이 → 사우스뱅크 산책

런던 여행의 시작은 빅벤에서! 웨스트민스터 지하철역을 나서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빅벤과 국회의사당의 장관에 감탄하게 됩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영국 왕실의 대관식이 열리는 곳으로 역사가 살아 숨 쉽니다. 오전 11시(일요일 제외)에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을 관람한 뒤, 런던아이에서 템즈강과 런던 스카이라인을 360도로 감상하세요. 저녁에는 사우스뱅크를 산책하며 야경을 즐깁니다.

Day 2: 시티 오브 런던 & 타워 구역

타워 오브 런던 → 타워브릿지 → 버로 마켓(점심) → 세인트 폴 대성당 → 밀레니엄 브릿지 → 테이트 모던

런던탑(Tower of London)에서 영국 왕실의 크라운 주얼을 감상하세요(사전 예약 추천). 타워브릿지의 유리 바닥 통로(Glass Walkway)에서는 42m 높이에서 템즈강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점심은 런던 최고의 푸드마켓 버로 마켓에서 해결하세요. 오후에는 세인트 폴 대성당 돔에 올라 런던 시내를 조망하고, 밀레니엄 브릿지를 건너 테이트 모던(무료)을 관람합니다.

Day 3: 박물관 & 쇼핑 & 뮤지컬

대영박물관 → 코벤트 가든 → 차이나타운 → 피카딜리 서커스 → 웨스트엔드 뮤지컬

세계 최대 규모의 대영박물관(무료)에서 로제타 스톤, 이집트 미라, 파르테논 조각을 만나보세요. 최소 3시간은 필요합니다. 코벤트 가든에서 거리 공연과 쇼핑을 즐기고, 차이나타운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저녁에는 웨스트엔드에서 뮤지컬을 관람하세요. TKTS 부스에서 당일 할인 티켓(최대 50% 할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Day 4: 해리포터 스튜디오 또는 그리니치

옵션 A: 워너브라더스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 (반나절) → 캠든 마켓

옵션 B: 그리니치(본초자오선) → 커티삭 호 → 그리니치 마켓 → 노팅힐 & 포토벨로 마켓

해리포터 팬이라면 워터포드 정션역 근처의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방문하세요(약 4시간 소요, 반드시 사전 예약 필수). 해리포터에 관심이 없다면 그리니치에서 본초자오선(경도 0도)을 밟아보는 독특한 경험을 추천합니다. 돌아와서 캠든 마켓 또는 노팅힐의 포토벨로 마켓에서 빈티지 쇼핑을 즐기세요.

Day 5: 켄싱턴 & 귀국

자연사 박물관 또는 V&A 박물관 → 하이드 파크 → 해로즈 백화점 → 킹스크로스역 9¾ 승강장 → 공항

마지막 날은 켄싱턴 지역의 무료 박물관을 방문합니다. 자연사 박물관의 공룡 골격과 V&A 박물관의 디자인 컬렉션이 인상적입니다. 하이드 파크를 산책한 후, 세계적인 럭셔리 백화점 해로즈에서 마지막 쇼핑을 즐기세요. 출발 전 킹스크로스역의 해리포터 9¾ 승강장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것도 좋습니다.

숙소 정보

런던 숙소는 지하철 노선과 관광지 접근성을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물가가 높은 도시이므로 예산에 맞는 지역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별 숙소 추천

  • 웨스트민스터·빅토리아: 빅벤·버킹엄 궁전 도보 가능. 교통 허브. 호텔 1박 15~35만원. 추천: 관광 중심지 선호
  • 사우스 켄싱턴: 박물관 밀집 지역. 고급 주택가. 호텔 1박 12~30만원. 추천: 가족 여행, 문화 여행
  • 킹스크로스·유스턴: 유로스타 터미널. 교통 편리. 비즈니스 호텔 1박 10~22만원. 추천: 가성비·교통 중시
  • 사우스뱅크·워털루: 런던아이·테이트 모던 근처. 호텔 1박 12~28만원. 추천: 야경·문화 체험
  • 패딩턴·베이스워터: 히스로 익스프레스 도착지. B&B 밀집. 1박 8~18만원. 추천: 가성비 여행

4박5일 추천: 존1 내 지하철역 도보 5분 이내 숙소를 연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런던은 지하철 노선이 촘촘해 존1~2 내 어디에 묵어도 관광이 편리합니다.

현지 교통

지하철 (Tube/Underground) - 가장 추천

런던 지하철은 세계 최초의 지하철로, 11개 노선이 시내를 촘촘하게 연결합니다. 존1~2 기준 1회 GBP2.80 (약 4,800원, 오이스터/컨택리스 기준).

오이스터 카드 & 컨택리스 결제

런던 교통의 필수품입니다. 지하철·버스·오버그라운드·DLR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오이스터 카드: 구매 GBP7 (보증금 GBP5 포함). 지하철역에서 충전
  • 컨택리스: 비자/마스터카드 컨택리스 결제로 오이스터와 동일 요금 적용. 별도 카드 불필요
  • 1일 요금 상한제: 존1~2 기준 하루 최대 GBP8.10 (약 14,000원). 자동 적용되어 오버차지 걱정 없음

기타 교통수단

  • 이층 버스(더블데커): 런던의 상징. 시내 관광에도 좋음. 1회 GBP1.75 (약 3,000원)
  • DLR (경전철): 그리니치·도클랜즈 지역 이동 시 필수
  • 블랙캡(택시): 기본요금 GBP3.80 + 거리·시간 추가. 야간 할증 있음
  • 우버: 택시보다 20~30% 저렴. 야간 이동 시 추천
  • 보리스 바이크(산탄데르 사이클): 공공 자전거. 24시간 GBP1.65, 30분 이내 무료

런던은 오이스터 카드(또는 컨택리스)만 있으면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일 요금 상한제 덕분에 아무리 많이 타도 일정 금액 이상 청구되지 않아 매우 편리합니다.

맛집 / 음식

런던 필수 음식 TOP 7

  • 1. 피시 앤드 칩스(Fish & Chips): 영국의 국민 음식. 바삭한 대구 튀김과 감자튀김. 팝파이스(Poppies), 더 골든 하인드(The Golden Hind) 추천. 1인분 약 15,000~22,000원
  • 2.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Full English Breakfast): 베이컨, 소시지, 계란, 토스트, 콩, 토마토, 버섯으로 구성된 영국식 아침. 더 울슬리(The Wolseley) 추천. 1인분 약 18,000~30,000원
  • 3. 선데이 로스트(Sunday Roast): 일요일 전통. 로스트 비프·치킨에 요크셔 푸딩, 그레이비 소스. 더 올드 퀸스 헤드(The Old Queen's Head) 추천. 1인분 약 20,000~30,000원
  • 4.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3단 트레이에 핑거 샌드위치·스콘·케이크. 스케치(Sketch),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 추천. 1인 약 50,000~80,000원
  • 5. 파이 앤드 매시(Pie & Mash): 고기 파이에 으깬 감자를 곁들인 전통 음식. 엠. 맨즈(M. Manze) 추천. 1인분 약 8,000~12,000원
  • 6. 버로 마켓 스트리트 푸드: 런던 최고의 푸드마켓. 라클렛 치즈, 스카치 에그, 패드타이 등 세계 각국 음식. 1접시 약 8,000~15,000원
  • 7. 인디안 커리: 런던의 숨은 미식. 브릭 레인(Brick Lane) 커리 거리에서 정통 인도 커리. 1인분 약 12,000~20,000원

런던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문화 미식 도시입니다. 버로 마켓(Borough Market)은 평일 점심에 방문하면 줄이 짧아 편리합니다. 점심 시간에는 많은 레스토랑이 런치 세트(약 GBP15~20)를 제공하니 활용하세요.

여행 팁

  • 박물관 대부분 무료: 대영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 모던, 자연사 박물관, V&A 박물관 등이 무료입니다. 기부금은 자율
  •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 필수: 최소 2~3개월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매진됩니다. 공식 사이트에서만 구매 가능
  • 날씨 변덕: 런던은 하루에도 여러 번 날씨가 바뀝니다. 접이식 우산과 방수 재킷을 항상 가지고 다니세요
  • 왼쪽 통행: 영국은 차량이 왼쪽으로 달립니다. 횡단보도에서 오른쪽을 먼저 확인하세요
  • 팁 문화: 레스토랑에서 서비스 차지(12.5%)가 포함된 경우 별도 팁 불필요. 펍에서는 팁을 주지 않는 것이 일반적
  • ETA 사전 등록: 2025년부터 한국인도 영국 입국 시 ETA(전자여행허가) 사전 등록이 필요합니다. GBP10, 온라인 신청
  • TKTS 할인 티켓: 레스터 스퀘어의 TKTS 부스에서 당일 뮤지컬 티켓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
  • 전압: 영국은 BF 타입 플러그(230V)를 사용합니다. 멀티 어댑터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 ETA(전자여행허가) 승인 확인
  • 항공권 예약 확인서
  • 숙소 예약 확인서
  • 여행자 보험 가입 확인서
  • 영국식 BF 타입 전원 어댑터
  • 방수 재킷 + 접이식 우산 (런던 날씨 대비)
  • 따뜻한 겉옷 (여름에도 아침·저녁 선선)
  • 편한 운동화 (하루 2만보 이상)
  • 충전기 + 보조 배터리
  • 영국 유심 또는 eSIM
  • 오이스터 카드 또는 컨택리스 결제 카드
  •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 확인 (해당 시)
  • 뮤지컬 예매 확인서
  • 현금 파운드 (소액 환전, 약 30~50만원)

자주 묻는 질문

5~9월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6~7월은 일조량이 길어(밤 9시까지 밝음) 관광에 최적입니다. 겨울(11~2월)은 춥고 해가 짧지만(오후 4시면 어두움) 크리스마스 시즌과 겨울 세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인 기준 150~280만원이 적당합니다. 항공권 90~150만원, 숙소 50~100만원(4박), 교통 5~10만원, 식비·입장료·뮤지컬 30~60만원 정도입니다. 무료 박물관을 적극 활용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네, 비자·마스터카드 컨택리스 기능이 있는 카드라면 지하철·버스에서 바로 찍어서 결제 가능합니다. 오이스터 카드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되며, 1일 요금 상한제도 자동 적용됩니다. 다만 해외결제 수수료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하세요.

대영박물관 관람, 내셔널 갤러리에서 반 고흐·모네 감상, 테이트 모던 현대미술 관람, 하이드 파크 산책, 스카이 가든(무료 전망대) 방문, 캠든 마켓 구경을 추천합니다. 근위병 교대식도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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