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배편부터 일주 코스까지 섬 여행 A to Z

대한민국 경상북도 추천 시즌: 6~9월 예산: 3원 비행시간: 배편 2시간 30분~3시간 (서울→포항 KTX 2시간 20분 + 환승) 비자: 국내 (불필요)
조회 31 | |
김여행
10년차 여행 블로거. 30개국 방문. 일본/동남아/국내 여행 전문가.
작성일: 2026년 1월 1일 | 최종 업데이트: 2026년 4월 9일
울릉도 배편부터 일주 코스까지 섬 여행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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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소개

울릉도는 동해 한가운데 솟아오른 화산섬으로, 때 묻지 않은 원시 자연과 깎아지른 해안 절벽이 압도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섬 여행지입니다.

이동시간포항/강릉/묵호항에서 배편 약 2시간 30분~3시간
베스트 시즌6~9월 (여름·초가을), 5월·10월 (비수기 추천)
예상 예산3박4일 1인 기준 50~80만원 (배편 포함)
면적72.86km² (둘레 약 44km)

울릉도는 연간 입도객이 제한적이라 자연 훼손이 적고, 투명한 바다와 울창한 원시림이 살아 있습니다. 독도 유람선 투어를 연계하면 대한민국 동쪽 끝 영토를 직접 눈에 담을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다만 기상 여건에 따라 배편 결항이 잦으니 여유 있는 일정 계획이 필수입니다.

항공편 정보

울릉도는 비행기가 아닌 여객선(배편)으로만 입도할 수 있습니다. 2026년 현재 소형 공항이 건설 중이나 아직 미개항 상태입니다.

출항지별 배편 안내

  • 포항 → 울릉도: 포항여객터미널 출발. 쾌속선 약 2시간 30분. 편도 약 65,000~75,000원
  • 강릉(주문진) → 울릉도: 강릉항 출발. 쾌속선 약 2시간 30분~3시간. 편도 약 60,000~70,000원
  • 묵호(동해) → 울릉도: 묵호항 출발. 쾌속선 약 2시간 30분. 편도 약 65,000~73,000원

서울에서 출항지까지 이동

  • 포항: KTX 서울→포항 약 2시간 20분 (약 44,000원). 포항역에서 여객터미널까지 택시 약 15분
  • 강릉: KTX 서울→강릉 약 1시간 50분 (약 28,000원). 강릉역에서 주문진항까지 버스/택시 약 25분
  • 묵호: KTX 서울→동해 약 2시간 30분. 묵호역에서 묵호항까지 도보 10분

배편 예약 꿀팁

성수기(7~8월)에는 배편이 조기 매진되므로 최소 2주 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대저해운, 씨스포빌 등 운항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이 가능합니다. 기상 악화 시 결항될 수 있으니 전날 밤과 당일 아침에 반드시 출항 여부를 확인하세요. 멀미가 심한 분은 출발 30분 전 멀미약 복용을 추천합니다.

추천 코스

Day 1: 도동항 도착 & 도동·저동 일대

도동항 도착 →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 도동 해안산책로 → 저동 촛대바위 → 봉래폭포

울릉도 관문인 도동항에 도착하면 먼저 숙소에 짐을 맡기고, 독도전망대 케이블카를 타고 울릉도 전경을 한눈에 감상합니다. 이어서 도동 해안산책로를 따라 기암괴석을 구경하고, 저동 촛대바위에서 사진을 남기세요. 봉래폭포(3단 폭포, 높이 30m)까지 숲길을 걸으며 울릉도의 신선한 공기를 느껴봅니다. 저녁에는 저동항 야시장에서 울릉도 오징어를 맛보세요.

Day 2: 독도 유람선 & 내수전 일출전망대

독도 유람선 투어 (오전, 약 3~4시간) → 내수전 일출전망대 → 석포전망대 → 천부항 일대

기상 조건이 허락하면 아침 일찍 독도 유람선에 승선합니다. 독도까지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독도 선착장에 접안해 약 20~30분간 상륙 관람이 가능합니다(기상 불량 시 선회 관람). 돌아온 후 내수전 일출전망대에서 동해 조망을 감상하고, 섬 북쪽 천부항으로 이동해 해안 마을의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세요.

Day 3: 나리분지 & 행남해안산책로

나리분지 → 알봉(선택) → 행남해안산책로 → 사동 해수욕장

울릉도 유일의 평지인 나리분지는 화산 칼데라 분지로, 투막집과 너와집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체력이 된다면 나리분지에서 알봉(611m) 트레킹을 추천합니다. 오후에는 행남해안산책로(도동~저동 약 1.4km)를 걸으며 해안 절벽과 동굴을 감상합니다. 저녁에는 사동 해변에서 석양을 즐기세요.

Day 4: 태하 황토구미 & 귀환

태하등대(향목 전망대) → 태하 황토구미 해안 → 학포해안 → 도동항 출발

마지막 날은 태하등대 전망대에서 대풍감(해안 절벽)의 웅장한 경관을 감상합니다. 태하 황토구미 해안의 붉은 절벽은 울릉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입니다. 기념품(울릉도 호박엿, 오징어)을 구매한 뒤 도동항에서 배를 타고 돌아옵니다.

숙소 정보

울릉도 숙소는 도동항 일대에 가장 많이 밀집해 있습니다.

  • 도동 지역: 여객터미널 인근으로 접근성 최고. 모텔/민박 1박 5~10만원, 펜션 1박 10~18만원
  • 저동 지역: 촛대바위, 봉래폭포 인근. 조용한 분위기의 민박과 게스트하우스. 1박 5~12만원
  • 사동 지역: 해수욕장 근처. 리조트급 펜션이 일부 있음. 1박 12~25만원
  • 천부/나리 지역: 나리분지 근처 자연 속 숙소. 너와집 체험 가능. 1박 6~15만원

성수기(7~8월)에는 숙소가 빠르게 마감되므로 배편과 함께 사전 예약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울릉도 민박은 대부분 조식 포함이며, 싱싱한 해산물 아침상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현지 교통

울릉도는 섬이라 대중교통이 제한적이며,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수단입니다.

  • 울릉 순환버스: 도동↔저동↔사동↔천부↔태하↔남양 구간을 순환합니다. 배차 간격 약 40분~1시간. 요금 약 1,500~3,000원. 카카오맵에서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 택시: 울릉도 택시는 수가 적어 잡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화 콜택시가 기본. 도동→천부 약 20,000원
  • 렌터카: 도동항 인근에 소규모 렌터카 업체가 있습니다. 소형차 1일 약 7~10만원. 단, 울릉도 도로는 좁고 경사가 급하므로 운전에 자신 있는 분만 추천
  • 오토바이/스쿠터: 울릉도 일주에 인기 있는 이동수단. 1일 대여 약 3~5만원. 면허 필수
  • 유람선(해상관광): 울릉도 해안 일주 유람선이 운항됩니다. 약 2시간 소요. 해상에서 바라보는 절벽 경관이 압권

울릉도 일주도로(약 44km)는 2026년 현재 거의 전 구간 개통 상태이나, 일부 공사 구간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세요.

맛집 / 음식

울릉도 필수 맛집 & 음식 TOP 5

  • 1. 울릉도 오징어(한치): 동해 청정 바다에서 잡은 오징어는 투명하고 쫄깃합니다. 회로 먹거나 불에 구워 먹는 것이 최고. 오징어 내장탕(물회)도 별미. 저동 어판장 인근 횟집 추천. 1인 약 15,000~25,000원
  • 2. 따개비밥: 울릉도 대표 향토 음식. 따개비를 넣고 지은 솥밥으로, 구수하고 감칠맛이 뛰어납니다. 도동 시내 식당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약 12,000~15,000원
  • 3. 산채비빔밥: 울릉도 산에서 자생하는 명이나물, 부지깽이, 삼나물 등을 넣은 비빔밥. 나리분지 식당이 유명합니다. 약 10,000~13,000원
  • 4. 홍합밥: 울릉도 연안에서 채취한 자연산 홍합으로 지은 영양밥. 바다 향 가득. 약 10,000~12,000원
  • 5. 약소불고기: 울릉도에서 약초를 먹고 자란 소(약소)로 만든 불고기. 지방이 적고 담백합니다. 약 20,000~30,000원

울릉도 특산물로 호박엿, 오징어 건조품, 명이나물 장아찌가 유명하니 기념품으로 추천합니다.

여행 팁

  • 기상 확인 필수: 울릉도 배편은 파도 높이 3m 이상이면 결항됩니다. 여유 일정을 최소 1일 확보하세요
  • 멀미 대비: 동해 파도가 높을 수 있어 멀미약을 출항 30분 전에 반드시 복용하세요
  • 독도 투어 사전 신청: 독도 입도 신고를 독도 관리사무소 홈페이지에서 미리 해야 합니다
  • 현금 준비: 카드 결제가 안 되는 곳이 많습니다. 넉넉한 현금을 준비하세요
  • 도로 상황 확인: 울릉도 일주도로 일부 구간이 공사 중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세요
  • 트레킹 장비: 성인봉(984m), 알봉 등 트레킹 시 등산화와 스틱 필수
  • 자외선 주의: 섬 지역이라 자외선이 강합니다. 선크림과 모자를 꼭 챙기세요
  • 식수: 울릉도 수돗물은 음용 가능하나 생수를 미리 구매해 가져가면 편합니다

준비물 체크리스트

  • 배편 예약 확인서 (왕복)
  • 신분증 (배 탑승 시 필수)
  • 독도 입도 신고서 (독도 관광 시)
  • 멀미약 (출항 30분 전 복용)
  • 등산화 또는 트레킹화
  • 바람막이 점퍼 + 우비
  • 선크림 + 모자 + 선글라스
  • 현금 (넉넉히, 카드 미가맹점 다수)
  • 카메라 + 보조배터리
  • 간식/생수 (섬 내 편의점 제한적)

자주 묻는 질문

포항·강릉·묵호에서 각각 하루 1~2편 운항합니다. 성수기(7~8월)에는 증편될 수 있습니다. 기상 악화 시 결항이 잦으니 여유 일정을 최소 1일은 확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울릉도 저동항에서 독도까지 쾌속선으로 약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기상 조건에 따라 접안 상륙(약 20~30분 체류) 또는 선회 관람만 가능합니다. 왕복 약 3~4시간이 소요됩니다.

3박4일이 가장 적당합니다. 독도 투어까지 포함하면 3박이 필요하고, 트레킹이나 해안 일주까지 하려면 4박5일도 여유롭습니다. 기상 결항 대비 하루를 추가로 확보하면 안심입니다.

3박4일 1인 기준 50~80만원 정도입니다. 배편 왕복 약 13~15만원, 독도 투어 약 5~6만원, 숙소 3박 15~30만원, 식비/교통 15~25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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